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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의 랜선 여행/해외 호텔

[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시내 루프탑 수영장 호텔, 퀸스핑거 호텔 (feat,가성비 최고)

by may123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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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마지막날!

 

동남아 여행은 대부분

새벽 비행기로 입출국을 하기때문에

체크아웃 후 시간이 상당히 남는다.

 

나같은 저질 체력들은 새벽 비행기도

힘들기때문에 공항가기 전까지

누워있을 곳이 필요하다.

 

베트남이나 태국같은 동남아는

낮에 매우 덥기에 관광이 힘들고

 

특히 나같은 경우는 건기때는

낮에 3보 이상 걷기 힘들다.

(3보 이상 택시는 국롤)

 

그래서 베트남 여행이나 태국 여행시

귀국하는 당일은 

5만원 미만대에 시설 깔끔하고

시내관광 및 쇼핑하기 가까운

가성비 호텔에 잠깐 머물렀다.

 

종일 대실 개념이라고 보면된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에

마지막으로 머물곳으로 정한곳이

다낭 퀸스 핑거 호텔이다.

 

다낭 시내에 위치해있고, 미케비치와도 가깝다

다낭 퀸스 핑거 호텔은

한화로 4만원대이고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고하여

망설임 없이 예약했다.

 

다낭 퀸스 핑거호텔은

다낭 시내에 위치해 있고,

미케비치와도 가까워서

해변 산책 또는 해수욕하기도 좋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랩없이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다낭 멜리아 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그랩을 타고 퀸스핑거 호텔로 갔다.

 

퀸즈 핑거 호텔 근처 미케비치 모습

 

체크인을 하는데

직원들이 모두 인상이 좋고 친절했다.

놀라운건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한다는 점이다.

 

호텔 대표님께서

한국인을 좋아하시는걸까

아니면 대표님이 한국분이신가?

 

베트남 다낭 여행와서

한국어를 많이 듣는것 같다.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 )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하면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든다.

 

 

다낭 퀸스핑거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방 크기는 딱 비지니스 호텔 정도의 크기.

두명이서 쓰기에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였다.

객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있고 꽤 쾌적했다.

가격대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짐을 어지럽게 풀어놓고 뒤 늦게 사진을 찍어버림

객실 내부는 실용적이게 구성되어있다.

입구에는 거울과 여행용 캐리어 놓는곳

여자들에게 필수인 화장대겸 콘솔

 

심심하지 않게 작은 티비도 있고

(물론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음)

간식거리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다.

 

창 밖모습, 공사장 뷰이지만

잠깐 머무를거라 상관없다 : )

우선 짐을 풀고

베트남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

다낭 한 시장에 가서

쇼핑을 하러 갔다.

 

다낭 한 시장은 너무 좋은곳이다.

여름용 원피스 단돈 5천원

샤* st 슬리퍼 단돈 3천원에 샀다.

 

1층 꼬롬내만 참을 수 있다면

베트남 다낭 여행할땐

한 시장은 꼭꼭 가보세요

 

해가 질 무렵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먼저 먹고 수영을 하기 위해

루프탑 수영장으로 올라갔다.

 

 

 

루프탑 수영장 측면 뷰
외국 언니 오빠들이 있으니 휴양지같은 느낌적인 느낌

생각보다 너무 좋은 루프탑 수영장

진심으로 4만원대 호텔에 이렇게

괜찮은 루프탑 수영장까지 있다고?

 

한켠에는 음료 주문하는 작은 바가있고

바에서 비치 타올도 주신다.

 

데크에는 3~4개의 테이블이 있다.

내적 댄스 유발하는 클럽음악도 나온다 : )

 

위에 사진보면 외국 언니 오빠들이 

즉석 만남하는 묘한 분위기로

재밌게 놀고있었다. 

 

수영장 측면부 수심은 2m 까지 깊은곳도 있고,

생각보다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측면부가 깊은 줄 모르고

처음에 발이 안닿아서 매우 당황했다.

 

 

루프탑 수영장 정면에서 보는 뷰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루프탑이라 시내가 다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수온도 적당해서 춥지도 않고

물속에서 경치 구경하니까 너무 좋았다.

 

아, 하루만 더 있고 싶다.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수영장에

친구랑 나는 뷰를 감상하면서

이번 베트남 여행 얘기, 사는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 다낭도 야경이

이렇게 이쁘구나.

 

시간이 갈 수록 더 예뻐지는 야경

야경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새벽 비행기 시간이 다되어서

급하게 체크아웃 후

그랩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체크아웃할때 보니

우리처럼 당일 체크인, 체크아웃 하시는

한국인 중년부부도 계셨다.

 

다음에 또 올게요, 바이바이

 

 

 

<다낭 퀸스 핑거 호텔 총평>

1. 7월 기준 1박에 4만원대이면 매우 가성비 좋다.

 

2. 다낭 시내 중심부 위치, 미케비치와 가까움,

   주변 음식점 많음, 도보로 이용 가능

 

3. 루프탑 수영장이 좋다. (가격대비 좋다는 뜻)

 

4. 비행기 시간때문에 9시간 머무르다 나왔지만,

   재방문할 의향있다.

 

5.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성비 있게 하려는분에겐

   가격,위치,시설을 고려했을때

   다낭 퀸스 핑거 호텔이 좋을것 같다.

 

 

 

베트남 다낭 수영장 예쁜 호텔 후기 보시려면

여기로 > diamay.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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